포스코케미칼 - 유상증자 권리락

포스코케미칼은 11월 6일 이사회를 통해 1조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주주 배정 증자 방식입니다. 주요 주주인 포스코의 약 5400억원의 출자를 포함한 1조원이 내년 1월 말 납입될 예정입니다. 

 

그럼 유상증자란 ?

기업이 돈이 필요해서 돈을 끌어오는 작업입니다. (기존 주주 또는 새로운 투자자에게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서) 

 

유상증자의 종류는?  

주주배정유상증자 : 기존주주에게 신주를 배정하는 방법

일반공모유상증자 : 기존 주주와 일반 주주에게 공모를 해서 배정하는 방법

제3자배정유상증자 : 제3자에게 주주를 배정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유상증자 후 주가는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신주를 기존의 주식보다 싸게 발행하고 주식 수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권리락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공식 처럼 되어 버리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그렇치가 않아서 어려운 것이겠지요. 

 

유상증자 권리락 이란?   

신주를 취득할 권리가 없어지는 것, 신주를 발행하는 날에 권리락이 발생합니다.   

 

포스코케미칼의 권리락이 발생한 날이 12월8일 어제였습니다. 

 

오늘 12시26분 현재 98,800원으로 8.57%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한 때 99,600원까지도 상승을 했네요. 

권리락으로 주가가 떨어지기도 하지만 오르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오늘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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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이유가 장 후반에 나왔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합작사인 휘닉스소재가 미국의 완성차업체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밝힌 점이 주가 급등에 영향을 미쳤네요. 최종 물량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대 5조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가 105,500원 15.93% 상승) ****

 

계속 공부하고 배워야 이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포스코케미칼#유상증자#권리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