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임성재 마스터스 준우승
Pluto2010
2020. 11. 16. 08:5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상 최초로 아시아 국적의 신인상 수상 기록을 남긴 임성재(22)가 또 하나의 아시아 남자 골프에 이정표를 세웠다고 합니다. 자랑스럽네요.
임성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475야드)에서 열린 제84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천150만달러) 대회에서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의 20언더파 268타와는 5타 차이, 공동 2위 상금은 101만 2천달러(약 11억 2천만원)라고 합니다.
나이가 아직 22살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이런 큰 대회에서 준우승까지 갈 수 있었다는 것은 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일 것 입니다. 최경주 선수가 35살에 3위의 기록을 세운 것을 22살의 선수가 해 냈으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특히나 골프는 멘탈게임이라고 하는데 20대초반의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해서 미래가 더욱 촉망되는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뉴스로 이번주를 시작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