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 개그우먼 박지선과 그녀의 어머니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밝게만 보이고 사람을 웃기는 그녀의 직업과는 달리 희귀병을 앓고 있어서 괴로운 시간을 보내며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에 애처로운 마음이 드는 것은 나 뿐만 아니라 여러분에게도 있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유서로 보이는 그녀의 어머니의 메모 내용도 딸만 혼자 보내기에 딸이 너무 무서울 것 같아 같이 간다고 하는 그녀의 어머니의 글도 왜 이렇게 울컥하게 만들었는지...
세상 살아 가는 것이 모든 사람이 다 나와 같을 수 없고, 여러 사람이 살아 가는 세상이기에 남들이 모르는 사연을 가지고 살아 가게 되는 그런 곳인가...
이 뉴스를 접하고 나서, 세상 살아 가는 이야기도 써 보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언제까지 쓸지는 모르겠으나 또 다른 실험을 하고자 합니다. 세상 살아 가는 이야기를...
#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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