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이어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직격탄을 맞았던 유니클로 매장에 사람들이 줄을 서면서 NO JAPAN 을 잊은듯한 활기가 넘쳐 흘렀다고 합니다 . 독일의 디자이너 질 샌더와의 협업 제품의 구입때문이라고 합니다.
불매 운동으로 고초를 겪던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손잡은 것이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 16개월 만에 유니클로 매장을 흥분시킨 것인데... 멋을 내기위해서, 세련된 옷을 입기 위해서, 남에게 근사하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 일이겠지만 , 이런 것을 지켜보는 세상의 시선은 아무렇치도 않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굳이 유니클로가 아니더라도 멋을 내기위해서 돈을 쓸 의류 브랜드는 많을텐데... 당시의 유니클로 이사로 근무하고던 일본 사람이 언론 인터뷰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사람들이 구입을 하려고 돌아 올거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 말대로 가야 하는 걸까요?
#유니클로#질샌더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둘기 가격 21억원 (0) | 2020.11.16 |
---|---|
임성재 마스터스 준우승 (0) | 2020.11.16 |
손홍민 몸값 -984억원 (0) | 2020.11.12 |
프라다 게시 오류 (0) | 2020.11.12 |
16개월 아기 사망 뉴스를 보면서 (1) | 2020.11.11 |
댓글